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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6 15:59
구제역이란.
 글쓴이 : KAPES
조회 : 1,704  

구 제 역

<출처 : 위키백과  --> 자세히 보기 http://ko.wikipedia.org/wiki/%EA%B5%AC%EC%A0%9C%EC%97%AD >

 구제역(口蹄疫, 영어: foot-and-mouth disease, hoof-and-mouth disease, 학명: Aphtae epizooticae) 또는 입발굽병[1]돼지가축에 대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하나이다. 사슴이나 염소, 과 기타 소과 우제류 가축들, 그리고 코끼리, , 고슴도치 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가축들에게 감염된다.[2] 라마, 알파카도 가벼운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저항력을 가지고 있고 같은 종의 다른 동물에 전염시키지 않는다. 실험실 실험에서 쥐, 에 인공적으로 감염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하나 자연상태에서도 감염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사람을 옷이나 몸에 묻히고 다님으로써 을 퍼뜨릴 수 있으나, 이 병에 걸리지 않는 동물은 어떤 도움이 있어야 전파시킨다. 1952년 캐나다에서는 들이 죽은 동물들의 를 옮긴 후에 확산에 다시 불길이 붙었고, 옛 소련에서는 늑대가 비슷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일반적으로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는 제1종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3] 1897년프리드리히 뢰플러가 구제역의 원인은 바이러스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감염된 동물의 혈액포셀린 필터에 통과시켜 걸러도 여전히 다른 동물을 감염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구제역은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하며, 숙주가 되는 동물의 종류와 개체수가 많고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한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던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구제역은 O, A, C, SAT-1, SAT-2, SAT-3, Asia-1와 같은 7가지 혈청형이 있고, 그 중 O형이 가장 흔하다.

 

증상[편집]

감염된 가축은 고열이 발생하지만 이틀에서 사흘이 지나면 열이 가라앉는다. 또 입 속에 생기는 수포로 인해 거품이 많고 끈적끈적한 을 심하게 흘린다. 발굽에도 수포가 생겨 터지기도 하며 걸음을 절뚝거린다. 다 자란 개체의 경우 체중 감소를 겪기도 하며 이런 체중 감소는 몇 달 동안 회복되지 않는다. 수컷의 경우 고환이 부풀기도 하며, 젖소의 우유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 감염된 가축 대부분이 회복되지만, 특히 어린 개체의 경우 심근염 등이 발생하여 폐사하기도 한다. 잠복기는 평균 2일에서 일주일 정도이나, 세계동물보건기구(영어: OIE, 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에서는 최대 잠복기를 14일로 정하였다.

 

구제역 - 농가 행동 지침[편집]

구제역은 섭씨 50도에서 완전히 사멸하는 것으로 전국 확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농가는 아래 구제역 행동 지침을 완전히 숙지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1. 농장을 폐쇄하고 꼭 필요한 물품과 사람만을 출입시켜야 한다.
  2. 꼭 필요한 외출만을 하고 각종 농가 모임은 참석하지 않으며 외출복을 입고 외양간으로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3. 구제역 균의 사멸은 섭씨 50도이므로 과립 생석회를 우사 내 외부에 2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외양간 내부에 살포시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비료 살포하듯이 살포하며 절대로 한 군데 많은 양을 살포하면 안된다.
  4. 출입구에는 출입구 폭만큼 2미터 길이로 두텁게 생석회를 살포한다.
  5. 자체 소독을 강화하되 최소 3일 간격으로 소독하고 소독 일지는 반드시 작성한다.
  6. 이상이 있는 소를 발견하면 즉시 가축 위생시험소나 행정 시청, 군청에 신고한다.

위 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질병이 발생할 때에는 대한민국에서는 보상이 제외된다.

백신[편집]

구제역은 혈청형 사이에 여러 변종이 있을 뿐 아니라 한 혈청형 내에서도 많은 변종이 존재하기 때문에 백신 생산이 어렵다. 한 혈청형에 대한 백신은 다른 혈청형에 대하여 면역 작용을 하지 않으며, 같은 혈청형에 속하는 두 주(strain)가 가진 DNA 서열에서 전체 유전자의 30%까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구제역 백신은 한 혈청형 마다 개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또한 구제역 백신을 투약해도 수 개월~수 년간만 면역이 유지된다.

 

초기의 구제역 백신은 불활화된 구제역 바이러스를 접종 대상 개체에 주사하는 것이었다. 이런 접종 방법은 실제 구제역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 과학자들은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단백질 하나만으로도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제 문제는 그런 단백질을 백신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양으로 생산하는 것이었다.

1981년 미국 정부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생산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초로 유전 공학을 이용해 만든 백신이었다.

현재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는 각 나라를 구제역 발병 상황에 따라 세 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즉, 01. 백신 여부와 상관 없이 구제역이 발생하는 곳,

    02. 백신 접종하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곳,

    03 . 백신 접종 없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곳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백신 접종 없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곳으로 분류된 나라가 가축 및 육류의 수출 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하므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이나 영국 등의 축산 선진국에서는 이 부류에 계속 속하기 위해 노력한다.

백신 접종시 장점[편집]

  • 예방을 통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매몰처리에 의한 자원손실, 환경문제, 동물복지 문제 및 소비자 혐오감 등 해소할 수 있다.
    • 이동통제 및 소독에 따른 경제적 손실(방역비, 지역 이미지 감소 등) 최소화할 수 있다.

백신 접종시 단점[편집]

  • 예방접종 가축에 대한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일부 예방접종 가축이 전염원(Carrier) 역할을 하며 다른 가축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 소 등 반추동물은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구제역에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가 특정부위(인후두 등)에 숨어있는 경우가 있으며, 해당 가축은 임상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확인·제거가 어렵다. 인후두에 숨어있는 바이러스는 항체에 의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임상증상 없이 몸 밖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다.(약 3년)
    • 혈청검사를 통해 구제역 감염축을 확인할 수 있으나 자연감염에 의한 것인지 백신접종에 의한 것인지 감별이 어려워 백신을 접종한 가축이 모두 도태될 때까지 관리가 필요하게 되어 현지 매립에 비해 과다하게 인력, 예산이 소요된다.
  • 소, 돼지, 사슴 등 모든 우제류에 대해 예방접종을 할 경우 매년 접종해야 하기 때문에 매몰 비용보다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 2010년 기준으로 첫해에 2차례 접종(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하는데 백신비, 접종비 등 1,560억원이 소요되고, 다음해부터 매년 1차례 추가 접종하는 등 연간 7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 백신 접종시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출이 곤란하다.
    • 동등성 원칙에 따라 중국과 같은 구제역 발생국으로부터 수입위생조건 체결시 불리한 입장에 직면하게 된다.
    • 백신 접종 후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마지막 백신접종 가축을 모두 도축한 후 3개월이 지나야 신청이 가능하다. 백신을 접종한 2000년에는 접종 완료후 약 1년 후에 청정국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매몰처리시 마지막 발생후 3개월이 지나면 청정국 지위 획득이 가능하다.
  • 백신을 접종한 가축의 축산물을 공급할 경우, 소비자 신뢰가 저하되어 전체 축산물 소비가 감소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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